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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드라마 예능

드라마 <무빙> 14화 15화 괴물vs괴물 그리고 양동근 등판!! 해외반응 리뷰

by 삐디헙 2023. 9. 7.

드라마 <무빙>은 디즈니플러스에서 공개한 강풀의 동명웹툰을 원작으로 한 한국의 슈퍼히어로 초능력 액션 드라마입니다. 회를 거듭할수록 놀라움과 감동을 동시에 주며 그 반응이 점점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무빙 공식 포스터

 

오늘은 바로 어제 공개한 14화 15화의 리뷰를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무빙 14화 - 바보, 괴물vs괴물

이재만은 아내와 함께 시장에서 장사를 한다 시간 약속에 철두철미한 그는 밥 먹다 말고도 아들 이강훈과의 약속은 철칙으로 하여 지킵니다. 함께 오붓한 생활을 하는 재만 가족은 재만의 지적장애로 인해 사람들로 하여금 많은 오해와 편견을 당합니다. 3년 전 발생한 사고로 인해 재만은 교도소 복역 후 훌쩍 커버린 강훈과의 만남을 가지게 됩니다

 

아빠 재만과는 아직 어색한 사이지만 금방 마음을 열어 손을 맞잡게 되고, 재만은 행복한 미소를 짓습니다. 이제 재만과 강훈은 둘도 없는 친구 사이가 됐습니다. 이후 시장에선 노점상인들의 불법점거를 통한 시위를 하게 되고, 하원시간에 맞춰 유치원으로 간 재만은 아들 강훈과 발걸음을 옮기는 중 불길함에 느끼게 됩니다. 시위는 고조되고, 격한 싸움이 일어났고, 아내의 귀가시간이 늦어지자 재만은 걱정되기 시작했습니다. 강훈에게 시간 안에 돌아온다는 약속과 함께 집을 나가게 됩니다

 

비가 내리는 밤 시위 소동은 끝나고 경찰에 붙잡혀 차량으로 인도당하는 아내를 발견한 재만은 구출을 시도해 보지면 힘에 부치고, 아내의 울부짖음에 현장을 달아나게 됩니다. 재만은 하수구로 긴급히 대피를 하고, 초인적인 힘을 목격한 경찰은 국정원에 이 사실을 알리게 됩니다. 소식을 접한 국정원은 현장에 장주원을 파견하게 되고, 하수구에서 재만을 검거 후 잡으려 하지만 재만은 이를 거부하고 육탄전에 돌입하게 됩니다.

 

상상이상의 파워로 장주원을 한방에 기절시키지만 금세 정신을 차리고 다시 격투를 벌입니다. 재만은 초인적인 힘과 더불어 초스피드로 이동을 하며 주원을 몰아붙이게 됩니다. 

 

 

무빙 15화 - N.T.D.P 그리고 양동근 등판!!

때는 2003년 국가정보원은 밤사이 도주한 장주원과 능력을 물려받은 그의 딸을 찾고 있었습니다. 초능력자들의 DNA를 물려받은 자식들도 모두 같은 능력을 가지고 태어난다는 걸 확인한 국정원의 조래혁은 N.T.D.P(National Talent Development Project), 국가재능육성사업을 건의하고 보스 민용준은 이를 승인하여 추진하게 됩니다.

 

이들이 파악한 능력자들은 세명, 이재만의 아들 이강훈, 장주원의 딸 장희수 그리고 김두식과 이미현의 아들 김봉석입니다. 수탐을 통한 추적으로 이들을 모두 찾아내려 합니다. 3년 전 조래혁은 이강훈과 접촉하여 아버지 이재만에 대해 얘기하며 협박을 통해 정원고 입학을 추진합니다. 다시 현재로 돌아와서 지난 사고로 인해 강당에서 훈련을 할 수 없게 된 희수는 인근 스포츠센터에서 운동을 하게 됐습니다.

 

방과 후 봉석과 희수는 센터로 이동하던 길에 누군가 조용히 이들을 추적합니다. 그 시각 아이들의 부모들은 프랭크와 만남을 계기로 만발의 준비를 하게 되고 학교로 찾아가게 됩니다. 이때 버스에 탑승한 봉석과 희수는 오랜만에 만난 전계도와 반갑게 인사를 나누게 됩니다. 그리고 바로 뒤에 올라탄 수상한 남자 그는 바로 북한군 정준화(양동근)이었습니다.

 

전계도는 그를 보자마자 심상치 않음을 느끼게 되고 경계하게 됩니다. 험상궂은 외모와 흉측한 흉터는 그를 한층 무섭게 만들어 주었다. 미현과 주원은 각자 학교로 도착했고, 교문을 지키던 관리아저씨는 누군가에게 보고 하게 됩니다. 분위기는 고조되고 무언가 일이 생기려 하고 있습니다.

 

늘어가는 초능력자와 육성사업 그걸 저지하려는 북한군!

이재만과 장주원의 피 튀기는 혈투와 그 뒤에 알게 된 초능력 DNA는 유전이 된 다는 것을 재만과 강훈을 통해 확인하게 된 국가정보원은 이를 통해 수많은 초능력자를 육성시키려 하는 국가재능육성사업(N.T.D.P)을 추진하게 됩니다. 앞으로의 미래는 능력자들의 육성과 그를 통한 초능력자들의 싸움을 통해 국가의 힘을 키우려 하는 것인데요.

 

그들에 휘말리며 살 수 없다고 생각하는 부모세대들은 모두 몸을 숨기며 눈에 띄지 않는 평범한 삶은 살아가려고 노력합니다. 하지만 다른 나라도 그 사업과 저지를 위해 은밀한 작전을 수행하게 됩니다. 미국의 프랭크를 비롯하여 북한군도 요원들을 한국으로 보내게 됩니다. 강당에서의 사고로 인한 희수와 강훈의 영상이 같은 반 친구를 통해 유튜브로 올라가게 되고, 그것을 확인 한 북한군은 작전을 시작하게 됩니다.

 

처음 타깃은 영상에 등장한 장희수와 이강훈, 그중 눈에 띄게 된 장희수를 처리하기 위해 북한군 정준화(양동근)를 작전에 투입합니다. 영상 말미에 등장하는 그의 능력은 우리가 이미 알고 있었기에 입이 다물어질 수 없었습니다.

 

 

해외반응 리뷰

현재 해외에서도 반응이 매우 뜨겁습니다. 우선 무빙은 캐릭터마다의 서사를 한 회씩 아주 디테일하게 영상 속에 녹여 넣어 보는 시청자로 하여금 진한 감동과 여운을 남겨 주는 것으로 호평이 굉장합니다. 복선 회수와 연결 구도가 매우 부드러워서 인기의 가속과 더불어 드라마의 내의 진행과 갈등이 점점 고조되고 있습니다.

 

미국의 레딧 반응을 알아보겠습니다.

"희수가 다시 등장했다", "드라마가 아니라 장편영화 같아서 너무 재미있다",

"조인성이 다시 나오길 애타게 기다리고 있다", "전계도는 버스를 다 부숴놓고 아직도 회사에서 안 잘렸다는 게 놀랍다", "버스에 탔던 얼굴에 흉터 있는 사람은 북한 사투리를 썼는데, 아마 한국인들만 눈치챘을 거야",

"양동근과 박희순이라고? 이 드라마 돈 제대로 썼네",

"각 캐릭터마다 깊이 있게 보여주고 서로 어떤 영향을 줬는지 보여줬는데, 이런 비선형적인 스토리텔링이 너무 흥미롭고 호기심을 자극했어" 등과 같이 무빙은 해외에서도 엄청난 호응과 열띤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습니다.

 

특히 출연 배우들에 대한 칭찬과 애정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이 밖에도 얼마 남지 않은 분량에 아쉬워하는 사람들도 너무 많고 남은 5화에 대해 기대하는 사람들이 매우 많습니다.

 


 

드라마 <무빙> 14화 15화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오늘은 해외반응과 더불어 드라마 내에서 국가 권력의 음모와 모습을 드러낸 북한요원들까지 등장하며 갈등이 최고조로 치솟고 있습니다.

 

앞으로 남은 5화에 과연 무슨 일이 벌어지고 어떤 결말을 맞이하게 될지 너무 궁금해집니다. 무빙은 디즈니플러스에서 공개하여 매주 수요일 두 편씩 공개 중인 한국의 슈퍼히어로, 액션, 느와르, 판타지, 휴먼, 로맨스 등의 드라마입니다.